2020년도 외대 노어과 수시 경쟁률 보기 [서울캠, 글로벌캠]

안녕하세요 노문과 학생 채리쉬입니다. 오늘은 2020년도 외대 노어과 수시 경쟁률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외대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늦게 발표가 되었어요. 그래서 포스팅도 다른 학교에 비해서는 조금 늦게 업로드합니다!

서울캠퍼스 노어과와 글로벌캠퍼스 러시아학과를 차례대로 포스팅합니다.

 

* 서울캠퍼스 

 

 

1. 학생부교과전형 

 

와, 러시아어과가 제일 높습니다. 6명 선발하는데 85명이나 지원을 했어요. 외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러시아어가 가장 인기있나봐요. 스페인어과와 포르투갈어과가 제일 낮습니다. 요즘 남미도 핫하던데, 생각보다 노어과가 인기가 많네요. 되게 의외네요.

 

2.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에 비하면 경쟁률이 조금 낮아졌어요. 13명을 선발하네요. 교과전형의 2배가 넘습니다. 2년 전, 저도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을 했었고, 1차를 합격했었어요. 그런데 연대와 면접 날짜가 같아서 외대 면접을 가지 못했습니다. 연대와 겹치지 않았다면, 면접을 봤을거에요. 만약 외대와 성대에 모두 붙었다면, 저는 어디를 갔었을까요?

 

 

3. 고른 기회 전형 1

 

노어과가 두 번째로 경쟁률이 제일 낮네요. 제일 낮은 과는 스페인어 과에요. 고른 기회 전형 1에서는 노어과를 2명 뽑고, 11명이 지원했습니다.

 

4. 논술전형 

 

논술전형은 확실히 경쟁률이 넘사벽으로 높아요. 노어과 경쟁률은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스페인어, 프랑스, 독일어가 가장 높고요. 스칸디나비어과가 가장 낮네요. 노어과는 8명을 선발하고 229명이 지원했습니다.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과에 비하면 선발 인원이 너무 적네요. 러시아어가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네덜란드어랑 같이 묶이다니.. 

 

5. 특기자전형

 

노어과 특기자 전형은 3명을 뽑는데 15명이 지원했습니다. 5:1의 경쟁률이네요. 가장 낮지만, 그렇다고 낮은 경쟁률도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특기자 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다 러시아어를 잘 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특기자전형 노어과를 준비하면서 토르플 2급도 준비하는 친구를 봤거든요. 

 

학생부교과	14.17:1
학생부종합	6.46:1
기회균형1	5.5:1
논술	28.63:1
특기자	5:1

 

* 글로벌캠퍼스

 

1. 학생부교과전형 

 

러시아학과는 4.1:1, 중앙아시아학과는 3.13:1입니다. 인도학과가 엄청 인기가 많네요.

 

2. 학생부종합전형

학종에서는 러시아학과가 높네요. 10.4:1입니다. 중앙아시아학과도 꽤 높고요. 뽑는 인원은 교과전형과 동일하게 10명이에요. 

 

3. 고른기회전형1

 

 

러시아학과2명, 중앙아시아학과 1명 뽑습니다. 러시아학과의 경쟁률은 6.5:1 이네요 

 

4. 고른기회전형2

 

러시아학과 6:1, 중앙아시아학과 4:1입니다. 선발인원이 각자 1명으로 적네요. 

 

5. 논술전형

 

 

글로벌캠퍼스도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네요. 러시아학과 18:1 중앙아시아학과 14.5:1입니다. 

 

학생부교과	4.1:1
학생부종합	10.4:1
고른기회1	6.5:1
고른기회2	6:1
논술	18:1